타마 올인원 맥스 로봇청소기 우리집에 딱!

로봇청소기를 구매하려고 나름 많이 알아보고 주변에도 물어봤습니다. ​

 

그런데 공부하기 이전에 최초에 생각했던 부분은 무조건 올인원 제품을 구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산이 어찌됐던 무조건 올인원으로 구매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알아봤습니다. ​

올인원 로봇청소기를 가장 사고 싶었는 이유가 솔직히 다른집에도 보니깐 약간 나름 인테리어 기능도 되는거 같아서 올인원을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냥 본체만 있는것보다 확실히 청소 스테이션까지 같이 있어야 더 있어보이는(?) 효과 때문에 장만한게 컸습니다. ​

올인원으로 물걸레 기능도 있었으면 했고, 더욱이 자동 세척 기능 갖춘 물걸레 청소기를 원했습니다.

로보락 역시 물걸레 세척 기능이 있어서 처음에는 로보락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로보락은 진동에 의한 물걸레라 회전형이 훨씬 물걸레 성능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로보락을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디봇 옴니도 알아보다보니 타마 올인원맥스가 디봇 보다 물걸레 압력 2배 좋아서 타마 올인원으로 가게 되엇습니다.

 

디봇 옴니가 6N의 압력으로 바닥을 눌러가면 닦아주는데 반해 타마 올인원 맥스는 정확히 두 배인 12N인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타마 올인원 맥스는 시간 설정(6, 9, 12분)에 따라 청소 중간 중간에 물걸레 세척을 하면서 물걸레 질을 해주는 걸 알게 됐을 때 정말 솔직히 좀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물걸레 질을 다 하고 청소 스테이션 가면 자동으로 물걸레 세척이 되고 건조가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타마 올인원맥스는 중간 중간 청소해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청소 도중 물걸레 세척 기능을 갖춘 올인원 로봇 청소기는 정말 신세계 중의 신세계입니다. ​ ​

 

50도의 온수 물걸레 세척 기능으로 저절로 물걸레를 세척도 해주고, 70도의 열풍 건조가 되서 덜 말라서 냄새나고 세균번식하고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건조의 경우에도 온도 설정이 되서 빠르게 건조는 2시간만에 완벽 건조가 되고, 천천히 하면 4시간? 만에 건조가 다 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거는 크게 상관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

무선 청소기 + 에브리봇 물걸레 청소기를 쓰다가 이제 타마올인원을 매일 돌리고, 에브리봇 물걸레 청소기는 종종 돌려줍니다.

아무래도 물걸레 전용인 에브리봇이 좀 더 물걸레 청소는 잘되는 느낌이어서, 지금도 한 번씩 돌려줍니다.

게다가 청소에 좀 진심이어서 주말에는 스팀 물걸레 청소기로 직접 밀어줍니다.

그런데 그렇게해도 타마 올인원 맥스 오수통 보면, 진짜 장난 아니게 구정물이 있습니다. ​

 

어쨌든 집에서 사용하는데 소음이 정말 중요한데, 역시 요즘 로봇청소기는 예전 청소기 보다 확실히 소음이 적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막 되게 조용하고 그런건 또 아닙니다.

그래도 돌려놓고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저녁이나 아침에 돌려도 상관 없지만 밤에 돌리는건 좀 지양해야될 만큼의 소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5500pa 의 흡입력이라 하는데, 솔직히 이런 수치는 우리한테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체감상 진짜 흡입력이 좋았습니다.

이전 모델보다 1300pa 나 더 강해졌다고 하는데, 무선 청소기나 유선 청소기 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거의 근접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흡입력이 좋았습니다.

저희집은 반려동물을 안키우지만, 애기가 과자 부스러기 같은거를 좀 많이 흘리는데 정말 정말 잘 빨아들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맨발로 집안을 다녀고 이물질 느낌이 발바닥에 안 드는거 보면 정말 만족 스러웠습니다. ​

 

그리고 로봇청소기 원래 로봇청소기는 레이저 감지 및 맵핑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또한 배터리 용량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

배터리 역시 늘 30평대 아파트 살아서 그런지 배터리는 집안 돌아가는데 너무 충분했습니다.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라고 하는데, 한번에 4시간 사용할 일이 없으니... ​

LDS 슬램 pro dTof Max 레이저 센서가 감지를 해서 운행되기 때문에 사물에 부딪힐 일은 잘 없습니다.

요즘에는 왠만한 가성비 제품들도 괜찮게 맵핑을 하고 센서로 감지도 잘 하지만 고사양 스펙 제품이라 그런지 더욱 원활히 잘하는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자율주행 차, 드론에 활용되는 센서라 더 좋은 성능이고 믿음이 가는거 같았습니다.

일반 센서보다 4배나 높은 장애물 인식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소파밑에도 잘 들어가고 좀 기특합니다.

그런데 정말 확 와닿는 좋은 기능들은 클린스테이션으로 되어있기에 청소기가 빨아들이 먼지 등이 먼지 봉투로 모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4리터 먼지 더스트백이라 그런지 진짜 오랫동안 안 갈아줘도 될 거 같습니다.

클린스테이션 없이 로봇 단품만 있는 제품들은 먼지통을 자주 비워줘야되는데, 이거는 자주 안 갈아줘도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진짜 리얼 신세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합니다.

 

어플은 사용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쉬워서 좋았습니다. ​

저는 너무 잘 사용하고 있고 타마 올인원 맥스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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