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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맥스 이 글은 꼭 참고하세요!

로로박사닷 2024. 4. 24. 15:05

사기 전에 몇달을 고민하고, 안 사야겠다고 마음 먹기도 몇번... 역시 에어팟맥스 병은 에어팟맥스로 치유가능하다고... 사고 나니 싹 사라지더군요.

어쨌든 에어팟 맥스를 사기 전에, 소니, 바우앤월킨스, 보스, 젠하이저 등의 비교 대상군의 헤드셋 평도 많이 찾아봤었죠.
물론 블로그 후기들은 거의다 좋은 점만 적혀있지만, 카페(닥터헤드폰, 셰에라자드 등등) 보면 사실 기능적으로는 많이 까이는 에어팟 맥스라 약간 고민도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약간 보스 QC45 쪽으로 기울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팟맥스를 선택한 이유는...
갬성과 디자인 때문이죠
모든게 용서되는 디자인입니다.

혹자는 요다핏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던데, 소니 WH10000-XM5가 더 요다핏 같은 느낌이고, 사실 에어팟 맥스는 더 크기 때문에 요다핏 보다는 엄정화 몰라? 느낌 납니다.

에어팟 맥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애플 제품과의 극강의 연동성입니다.
켜는 순간 바로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고, 기존에 다른 애플 제품과의 연동이 돼있다면, 정말 자유자재로 맥-아이패드-아이폰을 넘나드는 극강의 연동성이 너무 편하게 와닿습니다.

실제로 저는 QCY, 갤럭시 버즈 제품들도 써봤는데, QCY는 이어폰이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고, 갤럭시 버즈의 경우는 음질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거 같으나 애플 제품과의 연동성이 좀 떨어져서 가끔 페어링이 버벅거린다거나 하는 단점이 좀 싫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맥스의 가격은 정가 71만원이지만 현재 60후반대 ~ 거의 7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개봉 반품 매물을 10 ~ 20만원 정도 싸게 사는 것도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인데, 매물 유무 및 가격 확인은 그때그때 달라서 수시로 체크를 해주셔야합니다.
에어팟 맥스 10 ~ 20만원 할인품 확인하기 에어팟 맥스를 사용해보니깐 정말 와닿는 장점 중 하나가 이어패드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다른 분들은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 운동 중 착용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정말 이거는 신의 한수다 라고 할 정도로 좋습니다!
밀폐형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포함돼있어서, 정말 주변 잡음 차단이 탁월합니다.

사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원조인 보스를 비롯해서 다른 헤드폰에도 거의 있는 기능이기에 에어팟 맥스만의 특별한 장점은 아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엄청 차음이 잘 되서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에어팟 맥스는 적응형 EQ와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구현되는 공간 음향 기술을 통해 착용했을때 뭐랄까 머리에 홈시어터를 얹은 기분? 까지도 처음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적응됐지만 아직도 착용 시 에어팟 프로를 착용했을때 보다 웅장함과, 빵빵 때려주는 사운드 때문에 굉장히 신이 나기도합니다.
에어팟 맥스에는 총 9개의 마이크가 장착이 돼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모드이던 노이즈 캔슬링 모드이던 간에 통화하는데 상대방이 제 통화 음질이 떨어지거나 감도가 안 좋게 느껴지는 경우는 없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착용하고 통화중이라고 말하면, 놀라면서 몰랐다고 하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였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좌측 사진의 크라운으로 볼륨 조절, 재생(한 번 누르면 재생/정지), 다음 컨텐츠 재생(두 번 누름), 이전 컨텐츠 재생(세 번 누름) 등의 조절을 손 쉽게 할 수 있고, 오른쪽 버튼으로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실시/해제 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2의 경우 이어폰 본체를 손가락으로 쓸어올림/내림 을 통해 볼륨을 조절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약간 불편한데 반해, 크라운 조절을 통한 볼륨 조절은 정말 정말 편리합니다.

에어팟 맥스는 아이폰 전용 충전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충전 시 20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5분간만 충전해도 1시간 반 이상은 넉넉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팟 맥스는 스마트 케이스에 보관하면 초절전 배터리 모드로 들어가서 배터리 소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상당히 똑똑한 제품입니다!
에어팟 맥스는 무게가 384.8g 의 무게로 처음에 착용했을 때는 약간 적응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크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목에 걸었을 때는 다소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목에 안 걸고 다니고 머리에 걸쳐쓰고 다니는데, 목에 걸고 다니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한편 에어팟 맥스의 치명적인 단점은 자꾸 부속품들을 사야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살때만 해도 순정 그대로 들고 다니는 상남자가 되야지! 생각했다가, 바로 보호 필름 사고, 거치대 사는 등등...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어쨌든 에어팟 맥스 구입은 솔직히 많이 망설여지실거에요.
왜냐면 돈이 돈인 만큼... 맥북, 아이패드 보다 싸지만 그 용도만 따져놓고 봤을때는 가장 고민 많이했던게 에어팟 맥스이기도 했으니깐요.
그래서 사시려면 가장 싸게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많이 알아보시고 가장 싸게 사는 법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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