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LED와이드스탠드 800S
집에 스탠드만 3갠데, 3개다 부분만 비추는 스탠드다 보니 눈도 아프고 스탠드 전원 케이블 선도 짧은데,
컴퓨터 연결되어 있는 선은 왜이래 많은지, 선을 도저희 땡겨땡겨 쓸 수가 없더라구요.
27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티비가 남아서 방에서 티비 겸 모니터로 쓰려고 교체를 했는데
폭이 40센티짜리 위에 올려쓰는 원래 쓰던 조명으로 계속 쓰자니
히틀러 콧수염 같은 느낌에 가운데만 비춰져서 교체를 위해 구매를 했습니다.
와서 받아보니 모던함이 느껴진다랄까? 스탠드 설치하시는 주변 기기들이 블랙색상이시면 모던하게 사용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처음에 LED 헤드 부분이랑 목부분 연결할때 안맞길래 어? 불량? 5만원인데?
또 기다려 라고 하다가 힘줘서 콱 누르니 딸깍 들어가서 나사조립까지 쉽게 완성하였습니다.
아내가 바로 설치된 제품을 보더니 처음엔 스탠드에 5만 원이나 썼냐며 구박하다, 계속 보니 가격싼 제품 몇개 산 거 보다 100배 낫다며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고 하네요!
빛이 제가 바라보는 전방향으로 비춰주다보니 눈이 정말 편해요.
제가 난시가 있고, 거북목이라 살짝 모니터와 떨어져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데, 예전엔 눈을 찡그려야 정면이 보였다면, 이 스탠드 사용하고 나서는 편하게 보고 있답니다.
게다가 이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딱 필요한 기능만 있고 충분한 너비도 좋고 4단계 밝기는 너무 밝아서 오히려 1단계가 적당할 정도로 줄여서 쓰게됩니다.
그리고 나름 중요한 부분인데, 고주파 소리도 전혀 안납니다.
제가 가장 느끼는 부분 중에 이 제품의 "공간절약” 개인적으로 이게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책상에 아이패드, 노트북, 노트, 문제집과 필기도구까지..
책상에 펼쳐놔도 자리가 꽉 차고 모잘라서 스탠드를 놓는 게 엄두도 못낼 뻔 했지만 이 제품 사고서는 고민 끝! 그냥 책상 윗 모퉁이에
핸드폰 절반 크기만 내어줬을 뿐인데 너무 좋네요 ㅋㅋㅋ
이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저에게 밝은 빛을 선사해줍니다 ㅎㅎ
이 제품을 추천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간단한 이유로 말씀드리면 제가 시선을 두는 모든 곳에 빛을 비춰주니 눈이 너무 편하고, 생각보다 받아보시면 어? 생각보다 길다 라고 느끼실거고, 높이조절 가능하며, 높이조절 목 부분이 굉장히 세련되있습니다.
와이드 모니터 쓰시는 분들이랑 독서하시는분들, 게임많이 하시는 분들께는 이거는 무조건 투자하셔야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