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제품 사용하기 전에도 다른 제품을 사용했어요.
잘 사용하던 중에 귀이개가 부러지고 핀셋 도색(?) 이 벗겨져서 새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이 제품은 실제로 받아보니 일단 핑크핑크 합니다 ㅎㅎㅎ
로즈골드 색상 이구요 ㅋㅋ
구성품은 이렇게 있더라고요.
- 불들어오는 귀이개 2가지 사이즈
- 핀셋
- 귀이개가 양쪽에달린 긴 제품
- 스프링같은 귀이개가 달린 제품
- 귀이개와 알수없는 여튼 양쪽으로 된 짧은제품
- 귀이개만 있는 짧은제품
- 좀 납작하고 얇고 짧은 제품
귀이개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이번에 알았어요.
항상 기본적인 주걱 모양의 귀이개만 사용해왔었는데, 이건 불빛도 나오구 핀셋에 스프링과 나선형 귀이개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들 하나씩 돌려가면서 다 써봤는데 좋더라고요 ㅋㅋ
다양하니깐 본인 귀지타입에 맞게 골라 쓸 수있어요.
색상도 실버가 아닌 로즈골드라서 고급져보이고 여기저기 흩어지거나 잃어버리지않게 케이스까지 있어서 보관하기 좋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살짝 물 귀지 타입이었다가 어떨 땐 또 마른 귀지 였다가 왔다갔다하는데, 기본 귀이개가 역시 제일 잘 파지고 사용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평두 귀이개 사이즈가 작은 거랑 큰 걸로 나뉘어져있고 길이도 긴 것과 짧은 걸로 구성되어있어서 손으로 잡기 편한 걸로 골라 쓸 수있어 실용적이에요.
스프링이나 나선형은 귀지가 꽉차있거나 굳어서 달라붙은 거 뗄 때 도움이 되고 약간 귓 털 많으신 분한테 좀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사실 귀이개 방법은 긁어내는 것보다는 집게같은 것으로 집어내는 것이 귀안에 상처도 남지않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소아과에 어린이들 데리고가면 의사선생님들은 다 집게로 집어냅니다.
하지만 일반적이 가정에서는 집게 같은 것은 어린아이들 상대로 쓰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시야가 확보되어야 집어낼 수 잇데 의료용과 달리 딱히 스크린에 크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오직 시력과 감각에만 의존해야하기에 혹시나 살을 잘못집으면 굉장히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AAA건전기는 같이 동봉되어 오지않아 따로 구비하셔야되고 귀이개 헤 드부분 잘 못 돌리다보면 마모가 되서 잘 안끼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조심해서 사용해주고 있어요.
라이트 켜면 귓속이 훤히 다 보여서 귀지파주기 편하고 핀셋으로 귀지 빼낼 때 같이 사용해주면 쉽게 빼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더라구요.
가족 모두 귀지 타입이 다르다보니 여러 종류로 구성되어있는 귀이개를 사용하니깐 실용 만점이고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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