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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청, IT, 가전

파세코 CAMP-27 리프트형 캠핑난로

제품 특징

- 리프트 하강시 자동소화 적용

- 100프로 국내생산

- 불멍을 좀 더 오래 견고하게 즐기기 위한 특수 광물 마이카 투시창

- 번 홀더 브라켓이 추가되어 이동 시 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연소통 흔들림/불안착 방지

- 연소 시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유입을 차단시킴으로 불완전 연소와 난로안의 부속품이 받는 영향 최소화

- 보관용 전용가방 제공

- 탱크용량 : 7.0L

- 난방열량 : 5,400Kcal / 23,000BTU

- CO2센서 : 적용 (1%감지)

캠핑을 다니시는 분들 중에 등유 난로를 구매하시려고 고민하시면 거의 모든 분들이 파세코와 도요토미 중에서 고민하실 것입니다.

 

정말 유명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파세코는 인기 많은 모델들은 매년 꾸준히 불티나게 팔려나갑니다.

그 중에서도 캠프25도 많이 나가지만 해당 모델인 캠프 27은 25보다 가스 감지시 자동 소화되는 안전장치가 더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만 의존하시지 마시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하나씩 머리맡에 두시길 바랍니다.

파세코 리프트형 캠핑난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프트형이라 사용중이 아닐때는 아래로 내려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획기적으로 줄어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래 크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리프트 기능으로 인해 승용차에도 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해당 사용 방법은 이렇습니다.

- 평평한 바닥에 난로를 꺼내 세웁니다.

- 리프트업을 합니다.

- 실내용 등유를 F 정도까지 넣는데 너무 많이는 넣지 않도록 합니다

- 심지가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30분 ~ 1시간 정도 놔둡니다. 이때 뚜껑은 닫아줍니다. 안 그러면 냄새가 너무 납니다.

- 안에 연통이 잘 결착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돼지꼬리처럼 나와있는 손잡이를 좌우로 돌려보고 딱 맞게 잘 움직여야합니다.

- 심지를 최대로 올립니다. 다이얼 끝까지 올립니다.

- 수동 또는 자동 점화롤 불을 붙입니다.

끌 때는 리프트를 내려도 소화가 되는데 이렇게하면 냄새가 많이 납니다.

꼭 소화 버튼을 내려서 꺼주면됩니다.

여기서 팁은 소화버튼을 누르기 전에 심지 조절 다이얼을 잡고 누르면 충격이 적어집니다.

또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완전 연소를 하는게 심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오래된 기름은 안 좋습니다.

사용할 만큼만 그때 그때 주유소에서 사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폐기름은 동네 주유소에 가져가면 처리해줍니다.

바닥이 공기 흡입구라 이쪽에 바람이 들이차면 불이 갑자기 커지거나 할 수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해당 제품은 만족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3 ~ 4인용 쉘터를 2인 세팅으로 바닷가에 다녀와도 밤에 더워서 침낭 차고 반팔입고 잘 정도로 난방 효과 하나는 확실합니다.

그리고 난로열이 위로 올라가니깐 내려주기 위해서는 실링펜을 천장에 달고 돌려주면 열기가 훨씬 많이 옵니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 창을 열어 공기가 통하게 해야하니깐 어느 정도 환기가 되게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열기가 위로 가니깐 너무 위에는 열면 열이 다 빠져나갈수도 있습니다.

바닥은 난로 바닥이 공기 흡입구라 중간정도 열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너무 대세탬이고 스테디한 인기 제품이라 사실 성능은 어느 정도 보장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사셔서 따뜻한고 안전한 캠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