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블루칠 리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덩크입니다.
(원래는 덩크류를 안 좋아했는데, 헬스할 때 가장 무난한 신발이 덩크류더라구요)
멋 좀 부리고 싶은날에는 조던류도 많이 신습니다.
어쨌든 오늘 소개해드릴 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블루칠는 그동안 로우류를 되게 많이 소개해드렸는데 반해서 하이 제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던은 하이 계열을 선호하고, 덩크는 로우 계열을 선호합니다.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다 그렇겠죠.
어쨌든 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블루칠은 하이인데도 너무 예뻐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덩크 하이 계열은 상당히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구하기도 쉽고(구하기 쉽다는말은 리셀가가 안 붙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출시가보다 더 싸게 살수있는 제품입니다.
지금같은 시기에 신으면 너무 좋은 신발인데, 예쁜 색상에 비해서 인기가 너무 없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 예쁜 신발인데, 단순히 하늘색과 화이트의 조합이 끝이 아니라, 텅탭이랑 신발 힐박스의 힐탭 부분이 병아리 마냥 노란 포인트가 진짜 예쁜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자분들이 신어도 좋지만, 여성분들이 신으면 더 예쁘다고 느껴지는 신발입니다.
스카이-화이트 컬러가 코디하는데 있어서 너무 다양한 선택지가 많은 신발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컬러 자체가 영해보이고, 큐티한 분위기다 보니 많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사실 이런 풋풋한 컬러를 좋아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어퍼는 스카이-화이트로 수 놓아져 있습니다.
토박스는 기본 화이트 위에 하늘색 유채화 물감을 잘 발라논거 처럼 색이 단정하고 예쁩니다.
아참 나이키 덩크 로우 유니버시티블루 보다는 더 연한 하늘색입니다.
참고로 유니버시티는 지금 270 기준으로 40만원 정도 하니깐 하이 인데도 이 아이는 가격이 1/4 정도 밖에 안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텅탭의 옐로우 컬러입니다.
포인트로 아주 손색이 없고, 색상이 너무 귀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반바지나 치마에 신으면 더 예쁠 거 같습니다.
아니면 조거 등의 발목 팬츠로 가급적이면 신발이 다 드러나는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스카이 아웃솔 위에 화이트 미드솔로 구성돼있고, 그 위에 어퍼도 스카이-화이트를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조화롭게 두 색상이 구성 돼있습니다.
나이키 스우시가 얇게 빠진게 되게 예쁘고, 보통 다른 덩크 하이 계열은 안 좋아하는데, 이 신발은 왠지 모르게 예뻐보입니다.
백카운터 샷입니다.
노랑이 힐탭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진짜 이 아이 신고 반바지 입고 다니면 너무 귀여울 거 같습니다.
인사이드도 아웃사이드와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신을 수 있다는 장점 하나 믿고 가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덩크를 좋아하고 헬스 할 때 자주신는 이유 중 하나가 아웃솔의 접지력이 꽤나 괜찮아서 발바닥의 안정성이 있습니다.
인솔이 조던보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물론 밑창이 반스 만큼의 접지력과 플랫함은 아니지만 비견할수있을 만큼 괜찮습니다.
그러면서 어퍼가 반스는 천인데 반해 가죽이어서 발도 잘 감싸줘서 헬스 신발로 상당히 괜찮은 거 같습니다.
물론 이 아이는 일상화로 신는 게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앞코에 주름이 덜 잡히는 것도 괜찮다고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발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하이 계열이지만 저는 덩크는 항상 정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앞코에 발 남는거 되게 싫어하거든요 저는…
여름에 신으면 특히 예쁠거 같지만, 사실 아무 계절이나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리는 신발입니다.
싼 가격인데 돈 값은 분명히 톡톡히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블루칠 덩크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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