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드 그린의 다양한 효능과 정보들

콜라드는 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과 함께 십자화과(배춧과, Brassicaceae)에 속한 채소로, 오래전부터 먹어온 녹색잎채소입니다.

커다란 짙은 녹색 잎이 특징인데, 우리에게는 낯선 채소이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재배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습니다.

현재는 미국 브라질 등 미대륙은 물론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과 인도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온대 지역에서 폭넓게 재배하는 채소입니다.

 

녹색 식품에 분류를 하고 있으며 시금치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는 콜라드는 강한 향이 나며 잎부위를 식용하는 잎채소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콜라드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일반 채소처럼 식용할 수 있는 활용도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콜라드의 역사, 콜라드의 특징, 콜라드의 효능, 콜라드의 영양성분, 콜라드의 부작용, 콜라드 구입요령 등 다양한 정보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라드의 효능

 

[변비 개선]

콜라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을 촉진시켜 배변을 배출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을 촉진시켜 배설물을 잘 나올 수 있도록 장운동을 하고 이를 배출시키게 합니다. 따라서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과 간 기능]

식이섬유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염증과 포도당 수준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혈당, 지질,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삶은 콜라드 그린 1컵은 약 8그램의 식이섬유를 공급합니다. 콜라드 그린에는 알파리포산으로 알려진 항산화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파리포산(ALA)이 당뇨병 환자의 포도당 수치를 낮춰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산화스트레스 관련 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는 간 조직의 재생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ALA가 당뇨병 환자의 말초신경장애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도 연구진이 관찰했습니다.

[심장 건강]

식단에 콜라드 그린을 포함하면 심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칼로리와 지방이 낮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훌륭한 선택입니다. 콜라드의 높은 섬유질 함량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력 건강]

콜라드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에 관한 질병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디지털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눈 피로가 상당히 많이 축적되고 있으며 각 종 눈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나 루테인 등이 많은 식재료를 꾸준히 섭취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항암]

겨자과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은 상부 소화관 암,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 다양한 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겨자과 야채에는 글루코시놀산염으로 알려진 황 함유 화합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은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식도암 및 췌장암 발생의 다양한 단계에서 암 과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연구자들은 3000명 가까이가 참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유방암의 발병과 겨자과 채소 소비 사이의 연관성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겨자과 채소를 먹게 되면 특히 갱년기에 도달하지 않은 여성에서는 유방암 위험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