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집에서는 인덕션을 사용하다가 자주 김을 구워 먹거나 화력이 강한 것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집에 하나쯤은 있으면 좋은 버너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인덕션만 있으면 괜찮을 거라는 생각에 버너는 굳이 구매 하지 않았지만 생활 하다가 보니 다양한 요리를 할 때에는 꼭 필요한 용품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살펴 보다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받게되어 개봉하고 처음 마주한 디자인은 그냥 보편적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가스버너 디자인으로 크게 차이점은 없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네이비 색으로 약간 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남색 1톤 트럭이랑 비슷한 색상 입니다. ㅋㅋㅋ
참고로 이 어두운 색감 덕분에 관리하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때가 잘 타지 않을 거 같네요. 또 스크래치나 얼룩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외관 유지가 편리합니다.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는 물론 집에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버너는 케이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물건 자체가 휴대용인데 당연히 케이스가 없으면 안되겠지만... 조금 아쉬운 두께감의 케이스이긴 하네요.
테스트를 해보기위해 부탄가스를 넣고서 체결해보니 가스가 따로 세어난다던지 그런 거 없이 한번에 잘 체결됩니다.
그리고 고화력 화구로 가스소비량 대비해 높은 화력으로 경제적입니다. 이 가스버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화력 조절이 매우 세심하고 정밀하다는 점입니다.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여 다양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약한 불로 서서히 조리해야 하는 요리부터, 강한 불로 빠르게 조리해야 하는 요리까지 모든 상황에 적합합니다.
특히, 가장 세게 했을 때의 화력이 매우 뛰어나 야외에서도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도 화력이 유지되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하나 사용 후 스위치를 소화로 돌리면 가스캔을 자동으로 이탈시켜 사고를 방지합니다. 안전상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가스캔이 빠지면서 스위치가 옆으로 살짝 이동되는데... 이상태에서는 가스캔 고정이 또 안되니 옆으로 레버를 돌려주고 해야되네요. 솔직히 소소하게 불편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가스용기에 과압이 발생하면 2중 안전장치가 작동하여 가스캔을 분리하고 폭발을 예방해준다해요 그래서 가정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좋은 거 같아요.
개봉했는데 석유냄새? 같은게 조금 나긴하네요... 냄새 민감한 부분은 조금 머리가 아플수도 있어요. 개봉해서 통풍잘되는곳에 놔두니 냄새는 금방 날아갔어요.
비싼 버너도 사용해봤는데 비싼거나 싼거나 별차이없는거 같아서 오히려 가성비 좋은 썬터치 가스버너가 적당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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