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차량용 충전 핸드폰 거치대 TZ-C100 리뷰^^

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다이소에서 실리콘으로 된, 충전 기능 없는 거치대를 구매했었습니다.

처음엔 좋은 줄 알았는데, 핸드폰 무게감 때문에, 운행 중에 조금만 흔들려도 핸드폰이 떨어지길 반복되어 사용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요근래 거치대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던 차 또 실패할까봐 고민 좀 하고 많이 비교 & 검색 후 주문한 제품이네요.

무선 충전 기능도 편리한 기능이지만 저한테 구매로 이어진 1순위 이유는 거치대 본연의 기능 때문이었어요.

차량에 순정 네비가 있어도 핸드폰에 있는 T맵이 훨씬 익숙하고 편하다 보니...

네비를 위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실제로 받아보니 우선 구성품이 다양하더라구요.

겨울에 창문에 부착할 수 있도록 브라켓이 기호에 맞게 골라쓰라고 들어있는 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고요.

저는 유리 또는 데쉬보드쪽에 붙히고싶지 않아서, 이 제품은 송풍구 쪽에 고정도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선택한 이유도 큽니다.

문제는 과연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을까 하는 부분인데... 며칠 사용해 본 결과 아주 만족 스러워요.

일부로 파손시키려 힘을 가하지 않는 이상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 휴대폰은 다른폰 보다 꽤 무겁습니다.

충전잭 들어가는 부분에 밑으로 내리면 길이 조절이 좀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내려서 핸드폰을 거치를 하구요.

하지만 저는 그리톡과 핸드폰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는데, 우선 충전을 하면서 네비를 보면서 달리려면 핸드폰 케이스와 그립톡을 씌우면 거치가 안됩니다.

앞으로 쓰러지죠.

항상 케이스는 벗기고 나서 고정시켜요.

 

거치대 뒤쪽에 동글동글한 부분을 꽉 조여서 핸드폰으로 네비를 보고 주행을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요.

걸리적 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충전선이 USB 연결되는 선이 제차의 특성상 가운데 부분으로 온다는 게 조금 신경이 쓰이지만 다른 차량은 거치대를 오른쪽이나 왼쪽에 설치하시고 저처럼 정가운데로 설치만 하지 않으신다면 선이 걸리적거릴 일도 없을 것 같고요.

이건 차의 구조 부분의 문제라고 보니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무선 충전 빠르게 잘되고 열렸다 닫혔다 오류없이 작동 잘하고 흔들림 없이 주행 중에도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