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의 내솥의 밥솥을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솥 긁힘 걱정 없이 사용하고 싶어서~ 찾아보다 쿠첸에서 이 상품이 아주 좋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도착하고 난뒤 열어보니, 아주 튼튼하게 스트로폼으로 잘 포장되어있었구요.
꺼내보는데... 이야~ 도자기를 빚어 놓은듯이 영롱해요.. 그냥 쨍한 화이트색상이 아니고 부드러운?크림같은 화이트 색상이예요.
동글동글한 느낌의 밥솥이 귀엽고 예쁘네요ㅎㅎ 컬러도 화이트 컬러라서 그런지 집 분위기 해치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화이트 베이스에 살짝 핑크빛이 도는 블라썸 화이트 색감 너무 예뻐요 :)
아무래도 코팅으로 된 내솥은 긁힘 걱정이 있었어요~ 그치만 이 제품은 올 스텐 내솥으로 그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구요. 오래오래 사용 가능하고, 내솥 교체할 필요도 없어서 오히려 더 경제적인것 같아요^^
3단계의 뜸,불림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밥맛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뜸,불림 기능으로 입맛에 맞게 밥맛을 구현할 수 있어요!^^
고가라인 답게 불림, 뜸 기능이 각각 3단계씩 조절이 가능해요. 예를 들어 불림기능을 높이 할수록 식감이 더 쫀득하고 부들한 밥을 먹을 수 있어요. 퍼진밥 처럼요~!
그리고 냉동밥 기능 있어요. 20만 원짜리는 냉동밥 기능도 단일로 한가지던데;;; 이건 백미/잡곡 냉동밥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어져서 더 세부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냉동밥 먹어봤는데 밥맛이 특별히 다른건 모르겠어요^^; 그리고 조금 꼬들하게 느껴져요.
샐러드 잡곡은 샐러드 안에 넣어 먹게끔 고슬한 밥이 만들어진다는데 이건 아직 사용 안해봤어요. 나중 포케 같은거 만들어 먹을때 사용할 생각입니다.
스테인레스 내솥 밥솥은 세척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진짜 그렇더라고요 유일한 단점은 스테인리스 내솥이다보니 깨끗히 닦아도 밥알 흔적은 남아 있어요. 이물질이 뭍어있진 않지만 자국이 남더라고요~; 그냥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솥을 바로 세척할 수는 없어요. (스테인리스 특성상 밥풀이 늘러붙어서 잘 안닦임) 밥솥에 물넣고 내솥불림 버튼 누르시면 하루동안 물 넣고 불린 효과를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2분?정도면 되니 사용하는데 별 어려움은 못 느꼈지만 그래도 이걸 번거롭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적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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