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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및 리뷰

더워 죽을 뻔했는데… 신일 무소음 써큘레이터 써보니까 진짜 살 것 같네요ㅋㅋ

요즘 진짜 너무 덥죠ㅠ
에어컨만으론 도저히 안 되겠어서 결국 서큘레이터 하나 들였어요. 원래는 그냥 싸고 작은 거 아무거나 사려다가… 요거 신일 무소음 써큘레이터가 평이 꽤 괜찮길래 혹했거든요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거 진짜 물건이긴 해요. 조용하긴 하고 바람도 잘 나와요. 딱 제가 찾던 그느낌?


처음엔 사실 이름에 ‘무소음’ 이라고 붙어있길래 말이 되나 싶었거든요? 바람 세게 나오면 당연히 소음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었는데… 음… 완전 무소음까진 아니지만, 진짜 거슬리는 소리가 거의 없더라고요.
밤에 틀어놓고 잘 때 옆에 둬도 신경 거의 안 쓰일 정도예요. 저는 소리에 좀 예민한 편인데도 괜찮았어요.


일단 외관은 딱 요즘 느낌. 둥글둥글하게 잘 빠졌고 흰색이라 어디 둬도 좀 깔끔해 보여요. 근데 좀 크긴 큼ㅋㅋ 14인치라 그런지 딱 한 손으로 휙 들고 옮기기엔 살짝 무거운 감이 있어요. 물론 손잡이도 있고 디자인상 불편하진 않지만요^^


회전 각도 조절도 잘 돼요. 좌우로도 넓게 돌고 위아래 각도도 조절이 잘 되니까, 그냥 방 구석 어디에 두든 공기순환은 확실히 되는 느낌이에요. 저희 집 거실에서 주방까지 공기 순환되는 거 보고 좀 놀랐어요ㅋㅋ

그리고 타이머 기능도 있어서 밤에 잘 때 자동 꺼지게 해놓는 것도 가능해요. 그거 은근 편하더라구요. 잘 때 틀어놓고 꺼야지 꺼야지 하면서 깜빡할 때 많은데, 그런 걱정 없어져서 좋았어요.


근데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리모컨 수신 범위가 생각보다 좁은 느낌이에요ㅠ 좀 멀리서 틀거나 방향 조절하려고 하면 잘 안 먹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리모컨으로만 조작하려면 약간 손 아쉽…ㅋㅋ 근데 뭐 버튼이 제품 자체에 달려있으니 크게 문제는 아니지만요.


그리고 이건 좀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바람 세기가 ‘1단’도 꽤 센 편이에요. 살짝 은은한 바람을 원하는 분들한테는 1단도 좀 세게 느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원해서 만족했지만요ㅎㅎ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가격이 살짝 높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조금 망설였거든요. 근데 뭐… 조용하고 성능도 좋고, 신일이니까 오래 쓸 수 있겠지 싶어서 그냥 질렀죠ㅋㅋ


결국 요 며칠 써보면서 느낀 건, ‘왜 진작 안 샀지’예요. 여름 한복판에, 특히 에어컨 있는 집에도 서큘레이터 하나 있으면 확실히 체감 온도가 다르더라구요. 에어컨만 틀었을 땐 좀 답답한 느낌인데, 요거 같이 돌리면 공기 흐름이 생기니까 확실히 쾌적해요.

특히 샤워하고 방에 들어왔을 때 그 시원한 바람 확 오는 느낌ㅋㅋ 진짜 여름에 사는 맛 납니다.

아, 참고로 이거 조립도 진짜 쉬웠어요. 설명서 보면서 10분도 안 걸렸던 거 같아요. 드라이버 같은 것도 필요 없고 그냥 딸깍딸깍 끼우면 끝나요. 그 부분도 맘에 들었음ㅎㅎ


써큘레이터 고민 중이시라면 신일 요 제품 진짜 괜찮아요. 특히 무소음 찾는 분들한테는 강추ㅋㅋ
여름 한철 잘 쓰고, 또 겨울엔 보일러랑 같이 돌리면 공기 순환에도 좋다니까… 1년 내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 중이에요.

지금도 컴터 앞에 앉아 있는데 옆에서 이 써큘레이터 돌아가는 소리 거의 안 나고 시원하니까 진짜 꿀입니다… 이 글 쓰면서도 바람 맞고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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